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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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제작진 "혼란 끼쳐 죄송"

기사입력 2015.01.16 16:42

정희서 기자


▲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근석이 tvN '삼시세끼'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재차 사과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일이 변동되어 알려드린다"라며 "16일(금)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삼시세끼-어촌편'은 한 주 뒤인 23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을 믿고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재편집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니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tvN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근석의 '삼시세끼-어촌편'의 하차사실을 전했다. 
  
제작진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에 대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장근석 측이 지속적으로 고의가 아니라는 해명을 했음을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이 하차한 '삼시세끼'의 촬영은 차승원, 유해진씨를 주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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