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이지연 김다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희다희가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강병규가 SNS에 글을 게재했다.
15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맨틱 가이 짝사랑을 판사가 인정하다니. 가만있어봐. 그러니까 뭐지? 들이댄 건 맞는데 반응도 없고 밀당만 했으니 사귄 건 아니라는 거야?"라고 판사의 판결문을 언급했다.
이어 "에이. 관전 포인트는 그거 아닌가? 식당에서 잠깐 인사만 했다는 공식입장이 결국 개XX였다는? 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같은날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 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2월,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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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이지연 김다희 ⓒ 엑스포츠뉴스 DB, 강병규 트위터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