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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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실감 안나, 응원 감사하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5.01.16 12: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균상이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20회에서 자수하기 전 이종석(기하명 역)과 사진 찍는 장면에 등장했다. 진경(송차옥)을 끌어 내리는 날 묻고 싶은 말을 대신 물어봐주겠다는 이종석의 말에 윤균상(기재명)은 "난 그땐, 그 사람한테 나나 니가 묻고 싶은 걸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넌 기자잖아. 기자답게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걸 물어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송차옥하고 다른 기자가 되는 거잖아"라며 사심을 빼고 한 발 더 멀리 넓게 생각하는 형의 진중함을 보였다.

윤균상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였지만 아직 실감이 안났고 많이 아쉬웠다. 배우 활동에 시발점이 된 '피노키오'로 정말 많이 배운 남다른 경험이었던 만큼 차기작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지금까지 주신 응원과 사랑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끝임 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 마지막회 엔딩 크레딧에 나타난 훈훈함이 풍기는 윤균상의 사진은 종영으로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여운을 안겼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피노키오' 윤균상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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