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채수빈, 대본 인증샷 도전…청순+깜찍 미모 자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채수빈이 청순한 미모를 과시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남파간첩 조수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첫 등장 직후 추격 장면에서 심문 장면까지 다양한 감정을 아우르는 연기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16일 소속사에서 공개한 대본 인증샷에서 채수빈은 '스파이' 속 수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파이'에서 가냘픈 외모로 절박함과 슬픔, 분노를 오갔던 수연과는 달리, 대본을 든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밝은 기운을 내뿜으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앞서 출연한 광고마다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연극과 단편 영화, 단막극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실력을 쌓아온 채수빈은, 이번 '스파이'에서도 맡은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면서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 채수빈 ⓒ 토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