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 민율 부자가 웃기고 슬픈 경험을 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마지막 졸업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성주, 민율 부자는 여느 날과 다름없는 마지막 밤을 보냈다. 잠들기 전 민율이는 "아빠가 쓰는 스킨을 바르면 어른이 된다"는 김성주의 장난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급기야 민율이는 아빠의 스킨을 얼굴에 발라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얼굴에 나타난 변화를 보고 당황한 민율이는 울음보가 터지기 일보직전이었고, 그 모습을 본 김성주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아빠!어디가?'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어디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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