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4 20:40
▲골든디스크 비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일부 아티스트들의 비자 문제로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된 가운데, 누리꾼이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사무국은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스트는 이날 예정된대로 출연해 수상을 한다.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최측이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갓세븐과 방탄소년단은 공연비자 취득을 하지 못한 멤버(갓세븐 뱀뱀, 유겸, 방탄소년단 정국)를 제외하고 공연을 펼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골든디스크' 비스트 공연이 없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디스크' 비스트 공연이 없다니, 이런 황당한", "'골든디스크' 비스트 무대 볼 수 없나요", "'골든디스크' 비스트 무대가 없다니, 일처리를 왜 이렇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골든디스크 비스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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