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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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골든디스크' 공연 취소, 팬들께 죄송"

기사입력 2015.01.14 16:14 / 기사수정 2015.01.14 16:15

정희서 기자



▲ 골든디스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스트가 비자문제로 '제 29회 골든디스크'에서 공연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양요섭이 중국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양요섭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6명 전부 골든 디스크에 참석 합니다. 다만 공연비자의 문제로 상황이 여의치않아 비스트의 무대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이 기다리시고 기대하셨을 많은 팬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중국 팬분들께서는 저번 중국 공연 취소로 더욱 더 실망감이 크실텐데요. 나중에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사무국은 이날 "‎비스트‬는 14일 예정된대로 출연해 수상을 합니다.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라며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주최측이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태양·비스트·소녀시대-태티서·엑소 등 국내 30개팀이 14일과 15일 양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제 29회 골든디스크'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떠났다.

하지만 주최 측의 업무 착오로 비스트, 갓세븐, 방탄소년단 등 일부 아티스트들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겼다. 갓세븐은 유겸,뱀뱀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도 정국을 제외한 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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