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2 12:22 / 기사수정 2015.01.12 13:02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음(오리진 역)이 지성(차도현)의 돌발행동에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신세기(지성 분)가 느끼한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거나 진료실에서 바지를 벗는 등의 행동을 할 때 당황하며 소리를 지르던 오리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신세기의 돌발행동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는커녕 소스라치게 놀라며 최선을 다해 거부하는 오리진의 반응은 오글거릴 수 있는 세기의 멘트를 살려줘 재미를 더했다.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황정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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