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월 2주차 주말(1월 9일~11일) 박스오피스에서 '국제시장'은 113만6394명의 관객을 동원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968만8642명으로 1천만 관객에 30만여명만을 남겨 놓고 있어, 금주 중 1천만 돌파가 확실시 돼 보인다.
2위에는 리암 니슨의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3'가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테이큰3'는 36만44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인기 시리즈임을 증명했다. 누적관객은 177만87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위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30만1565으로 '테이큰3'의 뒤를 바짝 쫓았다. 4위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언브로큰'(14만7785명)이, 5위는 '페딩턴'(14만2507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