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1 20:38 / 기사수정 2015.01.11 20:3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 마지막 여행에서 정웅인이 아이들을 속이기 위해 종업원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딸 세윤과 윤후를 속이기 위해 아주머니로 변신했다. 그는 이들이 있는 식당에 가 종업원처럼 꾸민 뒤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윤후는 세윤에게 "정웅인 삼촌 닮지 않았냐"라고 물으며 의심의 눈초리로 그를 바라봤다.
이에 세윤은 "아빠 손이랑 똑같다. 여기 물 흘린 것 봐라. 우리 아빠가 물을 잘 흘린다. 우리 아빠 코 크다"라고 설명하며 단숨에 정웅인을 알아봤다.
그러자 윤후는 정웅인에게 "혹시 근데 정웅인 씨 아냐"며 "약간 목소리 좀 굵게 해보라"고 말했고, 결국 정웅인은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정웅인, 윤후, 정세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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