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보트를 타고 강상 수색작전을 펼치기 전 엄청난 한파에 몸을 움츠렸다. 김동현은 "부대에 있을 때보다 체감온도가 20도 더 떨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UFC 경기는 실내에서 해서 따뜻하다"며 본업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헨리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을 풀고는 강 위에 떠 있는 얼음 위로 올라가 얼마나 얼어있는지를 확인했다.
멤버들은 얼음 위에서 뛰는 헨리를 보고 기겁을 하며 말렸다. 이때 헨리가 밟고 있는 얼음이 움직여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헨리는 애써 괜찮은 척 능청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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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김동현, 헨리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