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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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여행 1년간 편식 없어져 "10cm 컸다"

기사입력 2015.01.11 17:03 / 기사수정 2015.01.11 17:03

민하나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아들 김민율과 함께 마지막 여행을 준비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걸 알면 민율이가 많이 서운해할 것 같다. 어제도 여행 간다고 하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곤히 자고 있는 민율을 조심스럽게 깨웠다. 어렵사리 눈을 뜬 민율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동생 민주에게 뽀뽀를 하고 여행을 준비했다.

'아빠 어디가' 시즌2에 합류 당시, 편식을 한다며 김성주에게 혼이 났던 민율은 이제 가리는 반찬이 없다. 여행을 다닌 1년간 10cm나 키가 컸다.

김성주는 그런 민율에게 "이제부터는 아빠랑 가지 말고 혼자 다녀라. 친구들이랑 MT 다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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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 어디가' 김성주, 김민율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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