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뜻은? '리플리' 이다해가 앓은 인격장애

▲ 리플리 증후군 뜻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플리 증후군 뜻은 뭘까.

리플리 증후군 뜻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리플리 증후군은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된다.

리플리 증후군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신정아의 학력위조 사건을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하면서부터 이 용어가 널리 알려졌다.

이 신문은 '재능 있는 리플리 씨'를 빗대어 '재능 있는 신씨(The TalentedMs. Shin), 한 여성은 한국의 문화귀족을 어떻게 농락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 사회에서 영화 '리플리'를 떠오르게 하는 스캔들이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또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방영되기도 했는데 당시 극중 이다해가 앓았던 병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리플리 증후군 뜻이 그런거였구나", "리플리 증후군 뜻, 이다해 때문에 친숙해", "리플리 증후군 뜻, 심각한 병이네 치료 받아야지", '리플리 증후군 뜻, 위험하네", "리플리 증후군 뜻, 왜 그런 병에 걸리는걸까", "리플리 증후군 뜻, 이번에 알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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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플리 증후군 뜻 ⓒ MBC(기사 내용과 무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