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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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그루 "데뷔 전, 압구정 유이로 불렸다"

기사입력 2015.01.09 07:35

한인구 기자


▲ 한그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출신 배우 한그루가 본명과 별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한그루, 김지훈, 이장우,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는 "제 본명은 원래 민한그루"라면서 "데뷔할 때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다. 민한그루가 너무 길어 한그루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이름을 왜 한그루로 지었느냐'는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이 한그루의 데뷔 전 별명이 압유(압구정 유이)였다고 언급하자, 한그루는 "연습실이 압구정이어서 압구정 유이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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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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