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백성들 앞에서 김명수를 처단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5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키노시타(김명수)를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세자 신분을 감추고 왜장 키노시타와 그의 수하들을 척결하기 위해 임영신(윤봉길), 김가희(조윤희), 진영(이상인) 등과 힘을 모았다.
광해군은 거사를 앞두고 김도치(신성록)로 인해 키노시타에게 진짜 정체를 들킬 뻔 했지만 백성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다.
광해군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도성으로 의병들이 도착했다. 기녀 송월(임수현)은 김가희의 부탁을 받아 키노시타의 술병에 잠이 드는 약을 넣었다.
광해군은 김가희를 비롯, 의병들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빠져나와 키노시타에게로 향했다. 마침 키노시타는 약에 취해 있었다. 키노시타를 제압한 광해군은 다음 날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칼에 키노시타의 목을 베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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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왕의 얼굴' 서인국, 김명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