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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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효린 "음식 나오면 사진 찍는 것, 내 스타일 아냐"

기사입력 2015.01.08 14:56 / 기사수정 2015.01.08 14:59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음식 사진을 찍는 행동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 PD와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효린은 "평상시 음식이 나오면 여자들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는데 저는 제 배에 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식기 전에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진을 찍다 보면 손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편하게 움직이고 담소도 나누고 싶다"라며 "사진으로 기억하기 보다 몸소 즐기면서 몸으로 기억하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쇼타임'은 스타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4부터 씨스타가 바통을 이어받아 그동안 아껴뒀던 리얼한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효린 ⓒ 김한준 기자]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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