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영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과 허영지가 싸우다 결혼한다는 말에 발끈했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가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허영지와 이국주의 방에 놀러 온 잭슨은 두 사람과 함께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국주는 "결혼식 영상을 찍어야 한다. 나 결혼 할 거다. 남편은 이동욱이다"라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허영지는 "나도 결혼 할 거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잭슨은 "언제 할 건데? 누구랑 할 건데?"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영지는 "십 년 뒤에 할 거야"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국주는 "너네 그렇게 싸우다가 나중에 결혼한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잭슨과 영지는 동시에 발끈했다.
잭슨은 "나는 너랑 결혼 안 할거야"라고 말했고 허영지 또한 "나도 너랑 결혼 안 한다"며 동갑내기의 귀여운 말다툼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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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룸메이트 잭슨, 허영지, 이국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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