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7 00:32 / 기사수정 2015.01.07 00:32
6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와 김준(이수혁)이 같은 식당을 찾은 장희태(엄태웅), 유선주(한수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희태는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유선주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김준과 함께 있는 김일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오히려 경쟁이라도 하듯 각자 소주를 시켜 마시기 시작했다.
결국 김일리는 취했고, 식당을 떠나기 전 장희태의 테이블로 와 인사를 했다. 이에 엄태웅은 한수연에게 "너는 얘가 이해된다고 했지? 실제로 보니까 어때. 이해가 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일리는 "거짓말이다. 누가 날 이해해. 7년을 같이 산 당신도 이해 못 하는데. 당신이 아닌데 무슨 소용이냐"라며 "그래서 난 하나도 안 미안하다"라고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 엄태웅, 한수연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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