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윤석, 장현성, 강하늘, 조복래, 정우 등은 즉석에서 70년대 쎄시봉 시대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조복래-정우 '우리가 트리플 쎄시봉'
김윤석의 중저음부터 강하늘의 엄청난 고음까지, 가수야 배우야?
조복래, '외모부터 보이스까지, 송창식 선생님과 똑같죠?'
김희애-한효주 '우리는 행복해요~'
한편,
영화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무대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와의 가슴 시린 첫사랑을 그린 영화로 2월 개봉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