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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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김희애 "김윤석 사실 좀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5.01.06 11:50 / 기사수정 2015.01.06 11: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희애가 김윤석과의 멜로에 대해 "조금 무서웠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김윤석, 김희애, 정우, 한효주, 진구, 강하늘, 조복래와 감독 김현석이 참석했다.

김희애는 "배우 김윤석의 팬이라 영화는 다 챙겨봤다"며 "화이, 해무까지 다 보고 연기를 하려니 좀 무섭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살짝 겁도 났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순수한 남자의 모습이 보여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쎄시봉'은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트윈폴리오'와 그들의 뮤즈 '민자영'을 둘러싼 가슴 시린 첫사랑을 다룬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쎄시봉' 제작보고회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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