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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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수잔 "네팔, 카스트 제도 폐지 시도 중"

기사입력 2015.01.06 01:30 / 기사수정 2015.01.06 01:30

고광일 기자


▲ 비정상회담 수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의 수잔이 네팔의 카스트 제도에 대해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기부천사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수잔은 "네팔에 카스트 제도가 있다. 브라만이 상위 계층이다. 계층 이동은 불가능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할 때도 샤키야 라는 성을 갖고 있는데 브라만 계급 여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안된다. 요즘은 되긴 하다. 아이가 부모의 계급 중 선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서 헌법을 새로 만들고 있다. 신분제 폐지를 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시도 단계다"고 덧붙여 네팔의 변화상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수잔  ⓒ JTBC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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