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6 01:00 / 기사수정 2015.01.06 01:00
5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와 김준(이수혁)을 미행했던 범인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태(엄태웅)은 횡단보도에서 김일리의 사진을 찍고 있는 아랫집 민기를 발견했다.
장희태는 그를 향해 "야 너 여기서 뭐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기는 달리기 시작했고 장희태가 그 뒤를 쫓았다.
김준의 도움으로 민기를 붙잡은 장희태는 그에게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와라 경찰서가자. 경찰서 가서 빌자"라고 말했다.
이에 민기는 "정말로 안 찍겠다. 그게 뭐라고"라며 억울함을 호소 했다. 장희태와 함께 집으로 간 민기는 김일리(이시영)에게 사진을 찍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민기에게는 함께 조기 유학을 갔다 바람나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있었던 것. 그 어머니는 그 남자랑 살겠다고 민기만 혼자 비행기 태워서 보냈고 그때부터 민기는 '여자는 다 엄마같다'라고 생각하게 된 것.
또 사진을 찍게 된 것은 마침 아버지가 휴대폰 사줘서 테스트 한다고 이것저것 찍었는데 우연히 김일리가 걸렸던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엄태웅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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