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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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박서준 "가장 빠른 캐스팅…잘 될거라 확신"

기사입력 2015.01.05 15: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킬미 힐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가장 빨리 캐스팅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대본을 보면서 지성 선배님이 맡은 차도현 역할은 연기력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이 될지 궁금했다"면서 "지성 선배님과 정음 누나가 '비밀'과는 다른 장르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고 내가 이들 사이에서 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방송을 이틀 앞뒀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고, 잘 될 거라 확신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스캔들, '골든타임'의 김진만 PD가 의기투합한다.

박서준은 오리진(황정음 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을 연기한다.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동네 바보 형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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