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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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PD "지성·황정음, 최고의 캐스팅…만족"

기사입력 2015.01.05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진만 PD가 배우 지성과 황정음을 캐스팅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만 PD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제작발표회에서 쉽지 않았던 캐스팅 단계와 관련해 "이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잡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 PD는 "최고의 캐스팅이라 생각한다. 그런 우여곡절이 없었으면 진행을 못하고 있었을 거다. 최고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스캔들, '골든타임'의 김진만 PD가 의기투합한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유년 시절의 남 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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