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FC서울이 2015년 시즌 티켓 회원을 모집한다.
서울은 5일 "이번 시즌 티켓 회원에 가입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용 입구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목걸이형 카드지갑, 미니노트, 탁상달력, 선수카드 등 실용적인 FC서울 상품들을 선물로 제공한다"며 "그리고 18일까지 성인 전경기권(VIP, 서측지정석 성인, 동측지정석 성인, 일반석 성인)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다이어리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시작 당일부터 대규모 이벤트가 펼쳐진다. 첫 날 이벤트, 첫 주 이벤트, 첫 달 이벤트, 전경기권 이벤트를 열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해외 원정 여행권(ACL 조별리그 진출 시), 유니폼,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FC서울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FC서울 리틀 서포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FC서울은 "리틀 서포터에 가입한 어린이들은 모든 홈경기 관람은 물론, FC서울 트랙탑, 미니 머플러, 응원 깃발 등 어린이 맞춤형 선물을 제공한다. 그리고 연 1회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이벤트 참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티켓 종류는 크게 VIP석, 서쪽 지정석, 동쪽 지정석, 일반석으로 나뉘며 VIP 테이블석 48만원, VIP 지정석 33만원, 서측 지정석 28만원, 동측 지정석 20만원, 일반석 14만원, 일반석 청소년 권 4만원이다. 리틀 서포터는 구역별로 가격이 다르며 서측 지정석 8만원, 동측 지정석 5만원, 일반석 3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시즌티켓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고명진, 김진규 ⓒ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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