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5 07:10 / 기사수정 2015.01.05 07:10
지난 4일 방송된 '일밤'은 10.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8%)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에서는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떠난 김성주 김민율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성주는 저녁 식사를 앞두고 "저녁 사 먹을 돈이 없다. 그냥 한국에서 가져온 김으로 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율은 싫은 기색 하나 없이 "김밥 만들자"고 말했다. 밥을 김에 싼 뒤 고추장을 뿌려 만든 조촐한 김밥이었지만 민율은 맛있게 먹었다.
또 민율은 고추장 때문에 "맵다, 매워"라며 연신 손부채질을 하면서도 고추장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7.9%,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김민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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