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UFC 도널드 세로니(32,미국)가 6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마일스 쥬리(27,미국)에게 데뷔 첫 패배를 선사했다.
세로니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세미메인이벤트 매치에서 쥬리를 제압했다.
1라운드부터 세로니는 강하게 쥬리를 압박했다. 세로니는 적극적으로 쥬리에게 다가갔고 쥬리는 거리를 벌리며 탐색전을 이어갔다. 1라운드 후반 세로니는 쥬리에게 암바를 걸었으나 제한 시간 종료로 아쉽게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는 공격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세로니와 쥬리는 서로에게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햇다.
3라운드에 들어서자 세로니는 거세게 쥬리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세로니는 적극적으로 쥬리에게 붙으며 펀치를 꽂아넣으며 괴롭혔다. 쥬리 역시 세로니에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되려 세로니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를 주도했던 세로니는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챙겼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쥬리(왼쪽)와 세로니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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