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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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변정수, 홍아름 미혼모 사실 폭로 '전인화 기절'

기사입력 2015.01.03 23:11 / 기사수정 2015.01.03 23:11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홍아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주란(변정수 분)이 흥신소 직원들을 통해 은보경(홍아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마주란은 흥신소 직원들에게 은보경의 머리카락을 제공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은보경의 조카가 그녀의 조카가 아닌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그녀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은보경과 차앵란(전인화), 그리고 마태산(도상우)을 찾아가 "쇼킹한 뉴스가 있다. 누구한테 먼저 보여줄까? 예비 며느리께서 아주 깜찍하고 발칙하시더라"라고 비아냥 거렸다.

마주란은 "지속으로 낳은 아들을 조카로 둔갑시켰다. 외국에서 유학 갈 때 사귄 남자랑 애까지 낳고 감쪽같이 처녀로 둔갑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은보경은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어머니. 사실대로 말하려고 했는데 도진씨에게 몇번이고 고백하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라고 해명했지만, 차앵란은 "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라며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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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설의 마녀' 변정수, 홍아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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