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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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음악중심'서 청순 화이트vs카리스마 블랙

기사입력 2015.01.03 16:09 / 기사수정 2015.01.03 16:09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스페셜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소나무는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신년 특집'에 출연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데자뷰'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나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오프닝을 열며 화이트 컬러와 플라워 패턴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 소나무는 '데자뷰' 무대에서 힙합 패션으로 무장한 채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꾸몄다. 특히 소나무는 청순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양극 매력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뷰'는 강렬한 힙합 사운드의 트랙으로 '처음 만난 상대지만 어디선가 마주쳤던 것만 같이 자꾸 끌리는 운명적인 사랑'을 풀어쓴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비투비, 에이핑크, 태진아, 홍진영, 알리, EXID, 러블리즈, 하이포, 헬로비너스, 포텐, 와썹, 앤씨아, 소나무, 아토믹키즈, 조정민, 풍뎅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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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소나무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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