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삼둥이의 야심찬 새해 목표는?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새해 목표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라는 제목으로 송일국의 야심 찬 새해 목표를 발표한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일본 료칸 온천 여행을 나섰다. 온천 입수를 위해 알몸으로 등장한 삼둥이는 "추워요~ 추워요~"를 연발하다가 온천 물에 발을 담그니 바로 "뜨거워요~ 뜨거워요~"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따뜻한 온천 물과 함께 몸도 마음도 완전히 풀어진 삼둥이는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뿜어냈다. 이 틈을 타 송일국은 새해 소원을 내비쳤다.

송일국은 "새해에는 기저귀 떼서 아빠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줘"라며 야심 찬 2015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만세야 이제 기저귀 뗄 수 있어?"라고 재차 묻자 만세는 대답을 회피해 송일국에게 너털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오는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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