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김효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가수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유지태는 "김효진과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며 이후 오래 알고 지내며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지태는 "그때 김효진이 틈틈이 한켠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처음에는 쇼하는 줄 알았다. 이후 둘이서 차를 타고 가게 됐다. 그때 클래식을 듣고 있었는데, 그 음악 제목도 알고 있었다. 다들 클래식하면 반감을 가지는데 효진이는 달랐다"고 김효진의 매력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