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수용 김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에서 김수용이 김숙이 해준 소개팅에 대한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가수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갑자기 밤에, '선배님 소개팅'이라며 김숙에게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40분 만에 급하게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용은 김숙이 소개해준 여자에 대해 "고급 명품에 재벌 삼세 같은 느낌, 외국에서 공부를 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용은 여자의 행동에 대해 말하며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집에 가서 일촌 시청을 했는데 갑자기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며 "동생이 '그 여자 어떻게 알아. 사귈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생이 '일본 아카사카에 유명한 분이셔'라고 말했다"며 무서운 분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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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