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 멤버들이 서브스피드 대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신현준이 우리동네 테니스단에서 서브스피드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과 특별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테니스단 멤버들은 국가대표 임용규-정현과의 특별 훈련 첫 번째로 서브스피드 측정을 하게 됐다.
총 3번의 서브 기회가 주어지고 서브라인 안에 들어가는 것만 인정이 되는 방식이었다. 맏형님이자 선수 출신인 신현준이 157k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신현준은 첫 시도에 폴트를 범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특유의 파워서브를 선보이며 157km를 기록했다. 임용규와 정현은 예상치 못한 신현준의 활약에 깜짝 놀라 "뭐야. 왜 이렇게 세. 이렇게 나오면 곤란한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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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