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연기대상에 드라마 주역이 총출동한다.
30일 SBS는 "오는 31일 열리는 2014 SBS 연기대상에 올해를 빛낸 배우들이 참석한다.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연기대상은 개그맨 이휘재와 '피노키오'에 출연하고 있는 박신혜,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인 박서준이 맡는다.
'별에서 온 그대', '쓰리데이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쟁쟁한 라인업이 포진했기에 그만큼 시상식을 찾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수현, 전지현을 비롯해 이종석, 박신혜, 주상욱, 한예슬, 이제훈, 박유천,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은 이미 참석을 확정지었다.
또한 현재 임신 중인 작년 대상 수상자 이보영도 대상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아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SBS 드라마를 빛낸 뉴스타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플 송, 화제의 걸그룹 댄스, 탱고, OST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다.
SBS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작품 후보에 어떤 사람이 수상할지 긴장감이 배로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박신혜,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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