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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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유재석, 박명수 대리고백 "SNS는 제발 그만" 폭소

기사입력 2014.12.30 02:13 / 기사수정 2014.12.30 02:13

고광일 기자
'MBC연예대상' 유재석 박명수 ⓒ MBC 방송화면
'MBC연예대상' 유재석 박명수 ⓒ MBC 방송화면


▲ 'MBC연예대상'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재석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이 진행을 맡아 축제 분위기로 치러졌다.

이날 문자투표에서 유재석은 약 67만 표 중 약 44만 표를 획득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수상소감 말미에 "박명수 씨가 대신 전해달라는 말이 있었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유재석은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SNS는 제발 그만 해달라고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상식은 순간 웃음바다가 됐고 박명수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려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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