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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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최명길, 조재현 비리 밝히려 손 잡았다

기사입력 2014.12.29 22:26 / 기사수정 2014.12.29 22:37

'펀치'의 김래원이 최명길과 손을 잡았다. ⓒ SBS 방송화면
'펀치'의 김래원이 최명길과 손을 잡았다.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최명길이 김래원에게 협력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5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분)이 박정환(김래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윤지숙을 찾아가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함정수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은 "이번 수사 규칙도 룰도 제가 정하겠습니다. 안됩니까"라고 압박했다.
 
윤지숙은 고민 끝에 "차장 검사님 박정환 과장이 원하는 대로 지원해주세요"라며 박정환의 손을 잡았다. 정국현(김응수)의 만류에 박정환은 "사냥은 사냥개가 하는 겁니다. 좋은 검사님들은 곁에 두시고 제 앞에서 비키게 해주십시오"라고 쏘아붙였다.
 
이후 윤지숙은 정국현에게 "이태준 그 사람만 사라지면 우리 후배 검사들 국민들한테 박수 받으면서 일할 수 있을 거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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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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