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9 11:55 / 기사수정 2014.12.29 11:55
지성과 황정음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리는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한 무대에 선다.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현재 촬영에 한창임에도 스케줄을 조율해 자리를 빛내게 됐다.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도현(지성 분)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비밀'에 이어 '킬미 힐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케미'(화학적 조화)를 선보일지 관심을 받고 있다.
2014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신동엽과 수영이 MC를 맡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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