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6
사회

제2롯데월드 또 사고, 119 구급대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4.12.29 01:38 / 기사수정 2014.12.29 01:38

고광일 기자
제2롯데월드 또 사고 ⓒ TV조선 방송화면
제2롯데월드 또 사고 ⓒ TV조선 방송화면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2롯데월드에서 다시 사고가 발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11번 출구를 향해 나 있는 1층 왼쪽 출입문 가운데 하나가 분리되면서 제2롯데월드를 나서던 정모(여·25)씨 뒤로 쓰러져 정씨의 머리와 어깨 부분이 깔렸다.

정씨는 제2롯데월드 내 의료실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고, 오후 6시 20분쯤 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씨는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는 29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 측은 이 사고를 따로 119구급대에 신고하지 않았다. 롯데 관계자는 "고객의 외상이 심하지 않았고 머리와 어깨를 부딪힌 수준이어서 바로 지정병원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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