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이종남, 주상욱·한예슬 재회 막았다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의 행적을 찾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7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의 행적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희는 은경주(심이영)를 통해 사라가 심여옥(이종남)과 함께 고향에 내려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태희는 곧장 사라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식당에서 일하는 사라의 모습을 지켜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때 나타난 심여옥은 한태희를 보고 달가워하지 않았다. 심여옥은 "부탁했잖아요. 금란이 두 번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요. 원망스럽습니다"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한태희는 "사라 씨는 괜찮습니까"라며 걱정했고, 심여옥은 "이제 많이 정리됐어요. 두 사람 어울리지도 않고 위태로워 보이네요"라고
 
심여옥은 "모질게 마음먹고 다시 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독설했고, 결국 한태희는 사라와 재회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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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