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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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삼둥이 위해 '산타걸 변신'

기사입력 2014.12.28 17:53 / 기사수정 2014.12.28 17:53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삼둥이와 만났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삼둥이와 만났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삼둥이를 위해 산타걸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일본 추성훈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송일국과 삼둥이를 위해 꼬리곰탕을 만들어 대접했다. 아이들이 꼬리곰탕 삼매경에 빠진 그때 누군가 집 안으로 들어와 궁금증을 샀다.

알고 보니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어 집을 나섰던 야노시호였다. 야노시호는 산타걸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야노시호를 본 아이들은 밥을 먹다 말고 순간 멈칫했다. 야노시호는 삼둥이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산타요정 모자를 선물로 줬다.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일국 씨와 삼둥이를 꼭 만나고 싶어서 서둘러서 일을 끝내고 왔다. 산타 변장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면서 산타걸로 변신한 이유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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