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술제이와 데뷔 첫 커플송 '오빠야' 공개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처음으로 커플송에 도전한다.
 
26일 오전 12시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조현영이 술제이와 입을 맞춘 커플송 ‘오빠야’의 자켓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영은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래퍼 술제이의 선글라스에 비친 조현영은 꽃을 배경으로 한 채 달콤한 표정으로 술제이를 바라보고 있어 이 둘의 커플송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현영은 데뷔 이후 최초로 다른 소속사의 가수와 남녀 커플송을 녹음했다. 조현영은 2010년에 이문세와 라디오에서 깜짝 듀엣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디지털 싱글으로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조현영은 “요즘 콜라보레이션 곡이 굉장히 많은데, 저도 이렇게 도전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콜라보레이션 곡에 도전해 보고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래퍼 술제이가 노래한 ‘오빠야’는 오는 30일 정오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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