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4 11:29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6, 대한항공)이 종합선수권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이승훈은 지난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제69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남자 500m와 5000m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해 77.572점으로 첫날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이승훈의 뒤를 이어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철민(21, 한국체대)과 주형준(23, 한국체대)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보름(21, 한국체대)이 500m와 3000m에서 합계 85.031점을 기록해 선두를 질주했다.
같은날 벌어진 제4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는 김준호(19, 한국체대)가 500m와 1000m 1차 레ㅣ스에서 72.35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모태범(25, 대한항공)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31, 14위로 부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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