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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홈런 적립금으로 저소득층 수술 지원

기사입력 2014.12.24 10:44 / 기사수정 2014.12.24 10:45

이종서 기자
최정은 22일 오전 바로병원을 방문해 본인의 홈런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와이번스 제공
최정은 22일 오전 바로병원을 방문해 본인의 홈런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와이번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27)이 자신이 쌓은 홈런 적립금으로 저소득층 수술을 지원했다.

최정은 지난 22일 인천 남구에 위치한 바로병원을 방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을 위로했다.

바로병원과 SK는 2012년부터 3년째 최정 선수의 홈런 개수만큼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 시즌 최정은 14개의 홈런을 쳐 14명이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혜택을 받은 김규대 씨(73)는 "형편이 어려워 오랫동안 고통을 참아왔는데, 무료 수술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SK 구단과 바로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빨리 건강해져서 문학야구장에 찾아가 최정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병을 마친 최정은 "홈런 하나하나가 이렇게 값질 줄은 몰랐다"며 "이번 시즌에는 다소 부족했던 만큼 내년에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보다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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