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송년파티 개최, 섹시·익살·큐트 3색 매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연말을 맞아 '띠과외' 커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송년파티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커플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진다.

24일 프로그램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색다른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내는 김성령-정준하-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각각 ‘섹시-익살-큐트’를 담당하는 듯 3인 3색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성령은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에 앙증맞은 양 머리띠를 착용해 양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김성령은 블랙 롱 티셔츠에 타이즈를 매치하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신어 섹시미를 한껏 강조하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블랙 섹시 카리스마가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분홍 돼지'로 변신한 정준하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하가 분홍색 돼지 캐릭터 잠옷을 입고 송년파티장에 나타난 것으로,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인해 파티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무엇보다 '큐트 바니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진지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희는 하얀 스웨터에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어 연말 파티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귀여운 토끼 머리띠를 끼고 앙증맞은 토끼꼬리까지 스커트에 달아 깜찍함을 발산했다.

제작진은 "'띠과외'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송년파티를 준비했다. 그 동안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커플들이 모두 모여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기애애하고 웃음 가득한 송년파티를 즐겼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띠과외’ 송년파티 편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