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우동' 송은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1223/1419328639904.jpg)
영화 '어우동' 송은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어우동' 송은채가 "노출연기가 민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수성 감독을 포함해 배우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 등이 참석했다.
송은채는 노출연기에 대해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를 잡아줘서 현장에서 민망하거나 창피하지는 않았다. 노출보다는 '어우동'이 돼 감정신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노출이 부각되는 건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우동'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2015년 1월15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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