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K팝스타' 보아 패러디…이어커프 착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안방마님 배우 성유리가 'K팝스타'의 보아로 깜짝 변신했다.

2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힐링캠프-K팝스타' 편 특집 녹화를 준비하며 특유의 화사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녹화에 앞서 대본을 보거나 해맑은 미소를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성유리는 'K팝스타' 특집답게 새롭게 꾸려진 '힐링팝스타' 코너를 위해 귀에 이어커프를 착용, '케이팝스타' 시즌1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보아를 패러디 한 모습으로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성유리는 녹화 전 'K팝스타'의 독특한 심사평을 따라 해 보거나 다양한 제스처를 연습하는 등 보아에 빙의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녹화가 시작되자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심사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힐링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성유리의 모습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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