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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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혜영, "남편에게 신권으로 용돈 받아" 깨알 자랑

기사입력 2014.12.23 00:22 / 기사수정 2014.12.23 00:22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정혜영이 남편 션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정혜영이 남편 션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정혜영이 남편 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정혜영은 남편 선의 기부에 대해 "수입의 전부를 하려고 해 반대 한 적도 있다. 그러나 내가 반대하면 절대로 기부하는 일이 없다"며 "제가 반대 할 때 자꾸 물어보거나 귀찮게 하는 일이 없다. 그러니 나도 기부에 동의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혜영은 "남편이 기부하려 할 때 그 돈 나주지 라는 생각도 한다. 그렇지만 남편은 우리 가족을 1순위로 생각한다. 최상의 것을 주고 정말 잘해준다. 그래서 괜찮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남편 션이 집안의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던 정혜영은 "저는 돈 관리를 잘하지 못한다. 돈 관리는 남편이 한다"며 "지갑에 항상 신권으로 용돈을 넣어준다. 요즘은 카드를 많이 써 괜찮다고 해도 지갑에 돈이 떨어지지 않게 채워준다"며 남편 션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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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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