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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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도상우, 홍아름에 "첫날밤은 다른 남자랑 보내라"

기사입력 2014.12.20 22:33 / 기사수정 2014.12.20 22:33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도상우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홍아름의 손길을 뿌리쳤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은보경(홍아름)과 약혼식을 치뤘다.

이날 마도진은 약혼식 도중에 떠오른 서미오(하연수) 생각에 돌연 눈물을 쏟아버렸고, 그날 밤 호텔 바에서 술을 진탕 마셨다.

이에 그를 찾아온 은보경은 그에게 호텔 스위트룸 키를 내밀며 "엄마가 주신거다. 첫날밤 보내라더라. 요즘은 다 그런다더라. 술 그만 마시고 올라가자"라고 그를 어루만졌다.

그러자 마도진은 그녀의 손길을 뿌리친 후 "첫날밤? 약혼식도 취소하고 싶은 마당에 첫날밤을 보내자고? 첫날밤 보내고 싶으면 아무 남자나 불러서 보내라. 난 상관 없다"라고 독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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