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서태지가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를 진행한다.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20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4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무대의 방청은 사전 추첨 선발 방식이 아닌 선착순 입장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분들의 요청을 반영하고 좀 더 많은 인원이 관람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선택이니 많은 방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 녹화 방청인원은 최대 2,000명 규모로 녹화에는 2시간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태지는 이날 사전 녹화를 진행한 뒤 21일 본 시상식 무대에도 오른다.
서태지는 올해 솔로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한 뒤 KBS 2TV '해피투게더3',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서태지 컴백쇼',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다.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축제 중 유일하게 SBS '가요대전'에만 출연한다.
가요대전'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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