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황정민·김윤진 "'국제시장' 300만 넘으면 韓관객 1억 달성"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청룡영화제'에서 '국제시장'의 황정민, 김윤진이 시상자로 나서 '국제시장'의 사랑을 부탁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국제시장'의 황정민, 김윤진이 시상자로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정민은 "내년에 '국제시장'으로 수상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재 한국 영화는 9천7백만 누적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시장'이 300만을 넘으면 1억 관객이 된다. '국제시장'이 오늘 개봉했다.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5회 청룡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주요 15개 부문과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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